2024 광주교육대학교 교직 적인성 강화 프로그램을 위해 광주실천교사가 발벗고 나섰습니다.현장교원과 예비교사와의 만남을 돕고자 작년 초에 광주교대 허승준 총장님을만나뵈었었습니다.교대입학, 실습이나, 임용을 앞둔 학생들이 현장교원들과의 만남을 주선하고자 함이었는데요. 이 사업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호평을 받게 되어 광주교대 인권센터 주관으로 올해도 계속 진행됩니다. 전국에서 광주교대를 찾는 서른 여섯분의 강사진이 하루 옴팍 신입생들을 만납니다. 한걸음에 달려와주실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선생님이 되고자 교대에 들어온 신입생들이
심성함양을 위한 수학수업하기 42년간 행복한 초등교사로 지내다 정년퇴임한 (전) 남대구초 수석교사 최혜경 선생님을 만나보세요. 일시 : 2024.04.27. 14시~16시 장소 : 광주교육대학교 인문사회관신청 : 오픈채팅방 입장 https://open.kakao.com/o/g1ZFtGmg 주최 주관 : 광주실천교사 (문의 - https://open.kakao.com/o/sF7Nafae )
속상한 일이 있을 때 자신의 느낌과 욕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함께 공감하는 가운데 회복과 힘을 얻을 수 있는 모임입니다.혼자 참거나 눈물짓지 말고 서로 공감으로 연대해요!★ 모임 안내 일시: 4월 25일(목) 저녁 8시-9시 반장소: 온라인(줌)대상: 대한민국 교사 누구나참가비: 무료진행: 심윤정(휘문중 교사, 저자, 비폭력대화 교사연습모임 진행자, 마음챙김 교사연습모임 운영자)운영: 김대중(아림초 교사, 저자)★ 신청방법아래 신청서를 작성해 주세요!https://forms.gle/wXyDkE4
2024년 4월 13일 토요일 오전. 광주광역시청 앞 평화의 소녀상, 전남대 정문 5.18 1호 사적지 표지판, 양림동 양림미술관 앞으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5.18민주화운동과 재단창립 30주년, 고 서이초 교사, 일제강제동원피해자를 기억하며 함께 걷기 위해서였습니다. 아침 9시가 되자 가장 먼 거리인 시청에서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유채꽃이 잔뜩 핀 광주천변에 노란 옷을 입은 사람들이 줄지어 걷고, 30분 뒤에는 달리기 팀이 그 뒤를 따라 뛰었습니다. 한시간 쯤 걸어 도착한 챔피언스 필드 옆에서 화장실을 다
원글 링크: https://m.blog.naver.com/bess0611/223401034381 인스타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알게 된 꼼달작가님을 통해 신청하게 된함께실천2024 프로그램실천교육교사모임을 통해서 '글쓰기, 운동, 독서 ' 영역 중에인증에 참여할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실천교육교사모임 회원이 아니여도 참여 가능)참여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네이버 밴드에 가입하고 인증을 시작한다.3월 한 달 동안'글쓰기' 분야에서 인증을 도전했고,총 29일 인증에 성공했다한 달 동안 참여하면서 느낀 점 3가지✍️1. 긍정확언과
'함께 실천 함께 성장' 인증 밴드에 올라온 김선용 선생님 글입니다. 누군가의 삶의 전환점이 된 실천교사라 자랑스럽네요!!! #11일차 부상 여파로 쉬었던 근력운동 다시 시작! 역시 몸은 기억하고 있었다. 덤벨 중량을 갑자기 너무 늘려서 부상당했고 조급하게 다시 시작하지 않고 차분히 10일 휴식 후 다시 하고 찬물 샤워로 도파민 충전완료! 헤헤생활지도 틀이 조금씩 잡히는 것 같습니다. MBTI 철저한 F인 내가 T로 변신하는 과정도 재밌고 아이들 반응도 재밌습니다. 생활지도를 주도적으로 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도 재밌는 일 같습니
2024년에도 실천교육교사모임 중등교사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4월 17일 실천교육교사모임 중등교사 이야기는 '북퍼실리테이션'에 관한 이야기로 찾아갑니다. 2023년 2월 김덕년 교장 선생님을 모시고 했던 '교육과정 만들기' 연수를 시작으로매달 '중등교사 이야기'를 이어오고 있는대요.(( [2023 실천나눔축제] 2월 10일 중등 교육과정 만들기 연수 후기http://www.koreateachers.org/news/articleView.html?idxno=1485))>>> 2023년 중등교사 이야기 기록https://ko.padle
후기 작성자: 정소라 선생님 《동물농장》을 읽고.《동물농장》 마지막 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열두 개의 화난 목소리들이 서로 맞고함질을 치고 있었고, 그 목소리들은 서로 똑같았다. 그래, 맞아, 돼지들의 얼굴에 무슨 변화가 일어났는지 이제 알 수 있었다. 창 밖의 동물들은 돼지에게서 인간으로, 인간에게서 돼지로, 다시 돼지에게서 인간으로 번갈아 시선을 옮겼다. 그러나 누가 돼지고 누가 인간인지, 어느 것이 어느 것인지 이미 분간할 수 없었다."조지오웰은 《나는 왜 쓰는가》에서 밝혔다. 정치적 목적으로 글을 쓴다고 했다.“
후기 작성자: 최선경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은 실천교육교사모임 ‘고전텐미닛’ 독서토론이 있는 날이다.학교에서 나오기 전에 미리 줌링크 생성해서 독서토론 진행자 초대하고 호스트까지 넘겼는데 중간에 튕겨 나간 후 다시 접속이 안 된다고 해서 지하철 안에서 부랴부랴 폰으로 줌을 열었다. 다행히 토론 참가자들 접속에는 큰 무리가 없었으나 나는 이동중이라 처음 30분 정도는 듣기만 했다. 다음부터는 학교에서 조금 더 일찍 나와야겠다. 선생님들과 줌으로나마 눈 맞추고 웃으면서 얼굴 보며 이야기 나누니 그냥 듣기만 할 때보다 훨씬 더 몰입되고
후기 작성자: 강혜정 선생님 -을 읽고, 뒤를 돌아보다-오늘은 쉽게 잠 못 이룰 수 없는 밤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반의 가장 큰 문제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던 날이기 때문입니다. 억압으로 상징되던 지주 농장(manor farm)이 자유의 기치를높게 든 동물 농장(animal farm)으로 바뀌었지만, 구성원들 사이에 온갖 갈등이 촉발되며 본래 가치를 잃듯, 아이들이 가장 애정해 마지 않는 체육 시간은 우리 반의 가장 큰 문제점을 표면화시킨 장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교사인 제가 보기엔 한없이 사랑스러운, 타인을 사랑하며 배
후기 작성자: 김수현 선생님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을 읽고책을 읽기 전에는 사회주의는 어리석고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했었는데 사상의 취지와 동기는 순수하고 정말 좋았었구나하는 새로운 생각을 갖게 되었다.동물농장에 나오는 다양한 캐릭터들은 현대 사회의 우리와도 비슷한 면이 많은 것 같다.나와는 상관없다는 식의 개인주의와 집단 이기주의(몰리), 어느 편에도 서지 않고 나서지도 않는 비겁한 관망자(벤자민), 일방적으로 착취당하는 무지하고 우매한 민중과 노동자들(복서), 권력 집단을 위해 진실을 호도하고 매도하는 정의를 버린 언론 매체(스퀼러
후기 작성자: 경기 김은정 선생님 2024년부터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에 참여해야겠다 생각했다. 매번 책을 읽기만 하고 넘어갔더니 그 책이 내가 읽었던 책인지 안 읽었던 책인지 조차 헷갈리는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모임을 찾아보았고 실천교사모임의 소모임인 [고전텐미닛]에 3월 중간부터 합류했다. 그리고 어제가 첫 책 "동물농장"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자리였다. 온라인 줌에서 만났고, 밤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선생님들의 열기가 대단했다.그 자리에서 나왔던 이야기들을 두서없
후기 작성자: 경기 이수경 선생님 실천교사교육모임 에서 '고전텐미닛 인문 고전 읽기' 의 장을 열어 주었다.나는 올 2월 를 시작으로3월에는 조지 오웰의 을 읽었다.개학을 하고 바쁘게 돌아가는 3월인지라 일상에서 책을 읽는 시간을 내기란 쉽지 않았다. 그나마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독서라 인중을 해야하는 의무감에 읽어 낼 수 있었다.3월 1일부터 3월 25일까지 읽고 3월 26일 함께 원격으로 모여 생각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다양한 지역의 초중고 선생님들이 함께 했다.4.10 총선을 앞둔지라 이 책
편지교류, 줌교류 하실 분 구합니다!아직도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발품 팔아 교류 학급 구하시나요?어디 교류를 원하는 학급들이 다같이 모이는 공간이 없을까?한번쯤 생각해보신 적 다들 있지 않나요?그래서 여기 실천이 실천했습니다.1학년부터 6학년까지, 아니 유치원부터 특수학급, 해외학급까지! 모든 학급의 다양한 교류 수업이 모두 한 곳에 모인 그 곳을 저희가 만듭니다!간단한 인증샷 하나면 학급으로 배송되는 깜짝 선물까지! (예산소진시까지)일단 들어오기!https://open.kakao.com/o/gBqZdhig
2024년 '고전텐미닛 인문 고전 읽기 모임'에 함께 하실 선생님을 모집합니다.매달 1권의 고전 책을 선정해 함께 읽고 토론하는 모임입니다.새해 책 읽기 습관을 만들고 싶으신 분,함께 읽고 토론하며 깊은 사유를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무엇보다 책이 삶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선생님모두 환영합니다.함께 좋은 책 읽으며 성장하는 한 해 만들어보아요! ^^ # 활동 기간: 2024년 4월 1일부터 25일까지# 매달 1일~25일까지 정해진 분량의 책을 읽고 인증밴드에 인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8시~10시 독서 토론#
5.18 기념재단과 광주실천교사가 함께하는 가치그림책 만들기 5.18 민주화운동을 배우는 새로운 방법. 가치그림책 만들기 입니다.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가치를 정하고, 그림책을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제작을 위한 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도움을 드려요. 1/2 연수 24.4.1 19-20시 가치그림책 만들기 2/2 연수 24.4.22 19-20시 제작 사이트에 올리기 24.4.30일까지 제출하고, 우수작이 선정됩니다. 제작된 책을 가지고 24.5.16. (예정) 온라인 출판기념회를 함께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동안 만들어온
“4.3때 희생된 3만 영혼과 산천초목이 광주 북토크에 함께 왔습니다.”2024년 3월 23일 토요일, 한상희 작가님과 대담자 평동초 김지연 선생님 진행으로 『4.3이 나에게 건넨 말』 북토크가 광주 5.18 교육관에서 실천교육교사모임과 전국 교직원노동조합, 광주교사노동조합, 5.18 민주화운동 교육관 주관으로 시작되었다. 대담자와 작가가 주고받는 북토크 방식으로 책의 내용을 잘 모르더라도 작가님의 개인사와 책 속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져 흥미로우면서도 4.3에 얽힌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듣게 되었다. 2시간여 동안 이어진 북토크는
< 노인과 바다 > 글 작성자: 경기 오산 운선초 김정현 선생님 생애 두 번째로 「노인과 바다」를 읽었다. 첫 번째는 중학교 때였다. 첫 읽기의 기억은 허망함이었다. 온갖 수고 끝에 남은 것이 뼈만 남은 고기와 피곤한 육체와 상처라니...... . 노벨문학상에 빛나는 명작이라는 것이 이해되지 않았었다.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 다시 읽으니 이전에 몰랐던 것들이 많이도 보인다.읽기 전에 망망대해에서의 노인의 사투가 그려지면서, 잠시 교육 현장에서 홀로 어려움을 이겨내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오버랩 되었다. 읽어 내려가면서 노인에게는 소년
인증밴드에서 매일 운동, 독서, 글쓰기(긍정확언/감사일기) 인증을 하며 루틴을 잡아가는 프로그램입니다.습관이 전부다!일상을 버티는 힘은 루틴에서 온다!!! 2024년을 버틸 힘 실천교육교사모임과 함께 만들어봐요.혼자 하면 쉽게 지칩니다. 함께 해야 멀리 갈 수 있습니다.프로그램에 참여하다 보면 긍정 에너지가 생길 거라 제가 확실하게 보장합니다! *1가지 영역 이상 참여할 경우 참가비 1만원(참가비는 책임감 있게 인증 참여를 독려하기 위함입니다.)영역은 세 가지 입니다.1. 글쓰기 영역(하루 1,000자 이상 쓰기 권장. 감사일기 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