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카카오톡 오픈채팅방) https://open.kakao.com/o/gjAXw73e 연수 전 참고 자료입니다. '다 같이 놀자' 프로젝트가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 궁금하다면, 시청하고 읽어보세요~1. 학생들이 만든 무장애 통합놀이터 설치 제안 영상(배리어프리 자막) 다 같이 놀자 프로젝트 관련 기고1부 : http://www.koreateachers.org/news/articleView.html?idxno=12582부 : http://www.koreateachers.org/news/articleView.html?idxno=1388
학생발표대회에 참가까지 하며 프로젝트 수업이 마무리되던 때, 마침 천경호 선생님께서 연락이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학교 내 장애인 이동권 환경을 인식하고 제안하는 ‘모두의 학교’에 대하여 이야기 해주시며(먼저 선물부터 주셨습니다.) 2023년에 같이 해보지 않겠느냐고 제안을 하시더군요.‘다 같이 놀자’ 프로젝트를 하며 많은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방탈출닷컴에서 제작하신 ‘행복마을 프로젝트’, 주말에도 흔쾌히 조언을 주신 박현주, 이영수 선생님, 영화 수업 자료를 공유해주신 ‘에듀씨네’은 물론 서명운동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의
첫 글에 이어 다음 글을 쓰기까지 참 오래 걸렸습니다. 이래서 프로젝트 수업도 우당탕탕 되었나 싶지만, 그래도 우당탕탕도 1년 동안 쌓이면 나름의 체계가 되는 것 같습니다.‘다 같이 놀자’라는 이름은 올해부터 사용했지만, 사실 ‘무장애 통합놀이터의 설치’를 제안하는 비슷한 수업을 2021년에 4학년 학생들과 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야말로 애니메이션 감상 수업에서 출발해 서명 운동을 하고, 시청과 시의회에 제안하는 매 수업이 주안을 짜며 계획되는 즉흥 과정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작지만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의 차이를 받아들이며 성
'다 같이 놀자~ 모두의 놀이터'애들아, 이렇게 정할까?마땅한 이름도 없던 1년의 수업을 부르는 이름과 인사말이 정해지는 데는 5분이 채 안 걸렸습니다. 일단 저질러 보고 우당탕탕 흘러갔던 프로젝트 수업 과정을 글로 정리하려고 하니 우선 양심적으로 용가리 민주공화반 학생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해야 할 것 같습니다.놀이터에서 놀지 못하는 친구들도 있대.다 같이 놀 수는 있게 해달라고 대표에게 제안해보면 어때?친절하지 않은 담임선생님이 호기롭게 던진 말에 학생들은 머리를 쥐어짜며 신문 기사를 읽고, 제안서를 여러 번 고쳐 쓰고, 두근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