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처음으로 토요일에 찾아듣는
실천교육교사모임의
토요아카데미 연수
 


포포쌤의 강력 추천으로
남편에게 아이들을
맡기고 듣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 좋은 자극을 받아서
상황이 허락될 때마다
꾸준히 듣겠다 다짐했다.

김성효 장학사님의
주옥같은 가르침을
기록해 보려한다.

듬성듬성 성긴 기록도
오랜 시간 모으면
촘촘해 진다.


'선생님, 걱정말아요.'책을 쓰신 이유

이것저것 다양한 교육방법 이전에
그것을 이끄는 교사가 소중하다.
교사 개인의 모습을 잘 다독이고
들여다 봐야함을 기억하자.


그럼에도
교사의 아픔이 깊어지는 이유는
부끄러운 마음에
서로 이야기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루하루를 보내며
난 무엇을 선택하며 살 것인가.


 

성공 VS 성장

성공을 목적으로 하면 매일
실패의 연속이다.
성장을 선택하는 순간 행복해진다.

당신은 무엇을 선택하겠습니까?


 

 

겉에 드러나는 인간의 모습은
빙산의 일각이다.
그러므로
나도, 아이도 이면을 봐야한다.


교육의 꽃은 누구일까?
교육의 꽃은 학생이 아니라 교사이다.
교사가 움직여야 
교육이 변하기 때문이다.

교사가 힘들어하며
누군가에게 고민을 나눈다는 것
자체로 유의미하다.
왜냐하면
'성장의 가능성'이 있는
이미 훌륭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학생이나 동료교사가
내 뜻대로 움직여주길 바라면
빠르게 지친다.
대신
내 주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자.


학급을 경영할 때
'내 반, 우리반은 하나다.'
라고 통합, 장악하려 하지마라.

따라오지 않는 학생이
꼭 교사를 따라와야 할까?

그 아이는
어제 - 오늘 - 내일도
자기 삶을 살 것이다.
자기의 길을 가고 있으므로
함부러 예단하지 말자.

공부못하는 아이도 그 아이의 길이 있다.
아이의 길을 열어주려 노력은 하되
기대는 하지 말자.


 

 

*학부모 대하기*
학부모는 '객관적인 사람'이 아니다.
그 모습에 서운해 하지 말자.
내 아이 중심적이고
이성적이기 힘든 상황에 
놓여 있다.

-내 입장에서 생각해 봐도
아이가 위기에 처하면
어쨌든 마지막까지
버팀목이 되어야 하는 사람은
부모, 가족이다.-


그 사람을 설득할 수는 없지만
교사인 나를 사랑하고 방어하기 위해
문제 상황시 
'육하원칙'에 의거한 기록을
습관화하자.
(흑...슬프다..)


 

 

열심히 하는 선생님들의
공통점은 스스로를 낮추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자료를 공유하기 
부끄러워 하기도 한다.


하지만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
굉장하지 않아도
작은 것도 나누자.
가지고 이고지고 다녀봤자
똥된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자신의 삶을
기록하자.
 

성긴 기록도 모으면 촘촘해진다.


 

 

엄마선생님들에게 하고 싶은 말

'100점' 인생을 사려고 하지 마라.
-헷.. 매일 두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 
말하는 나..-


내 아이는 엄마의 '곧은 등'을 보고 자란다.
엄마의 성실함과 노력을 보고
배운다고 생각하자.
(진짜... 그럴까...그럴꺼야..)



늘 나에게 '잘했어'
'이만하면 잘했어.'라고 토닥이자.
위로가 필요하다.
내 자신에게 스스로를 위로하자.


용납이 안되는데...
용납해야 할 때...
정단한 방어를 준비하자.
단,
정당한 행동을 했을 때에
보장된다.
(늘 정당하게 행동하자.)


 

 


옳지 않은 행동을 하는 학생들은?
 

선택의 힘은 강하다.

문제 행동을 했을 경우
1) 올바른 선택이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말하게 한다.
2) 선택의 순간이 왔을 때,
어떤 행동을 선택할까? 
선택은 학생의 몫이다.

-단, 교사는 일시에 변하지 않더라도
계속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자.

3) '변화의 순간'에 아낌없이 격려하자.
말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하자.

4) 선택의 고착화.
옳은 행동을 알려주면 언젠가 한다.
기다려 주기!!!


 

 

수업이야기

'손은 위대하다.'
저학년 부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공책 정리'를 꾸준히 연습하기 하자.

1)학습일지쓰기

2) Self 셀프 체크리스트

3) 공개일기쓰기(학급카페활용)
-감사일기쓰기-
감사하는 법도 가르쳐야한다.
안 가르치면 모른다.


 

 

아이들에게 '진로'교육을 꼭 하자.
나의 사명서(사명선언문)

인생그래프
나의 멘토 발표회(~처럼 되고 싶다.)
꿈 보물지도

 

이왕이면
세상을 이롭게 할 방법을 찾아
세상에 의미있는 한 사람이
되어 보자.


이 한마디가
수십가지 직업군을 
공부하는 것보다
더 나은 진로교육이 아닐까...



교사도 학생도 모두
연대의 힘을 믿어보자.
함께 갑시다.

 

메타세콰이어는
뿌리가 얕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게 성장할 수 있는 이유는
곁에 있는 나무 뿌리와
서로 얽히어
함께 성장하기 때문이다.



나에게
시기적절한 연수로 다가와
공허했던 마음을 꽉 채워주었다.

감사한 마음과
안도의 마음에
눈물이 펑펑 쏟아졌던
깊은 연수였다.
 




 

실천교육교사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