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시작 전]

 

바쁜 3월... 꿀같은 토요일 아침...

금요일 밤까지만 해도 피곤으로 점철된 나머지... 괜히 연수를 신청해서 고생을 샀나 싶었다. ㅋㅋ

그.래.도... 내 선택은 [가즈아~] >> 한 순간의 선택은 평생을 좌우할 것 같음~ ㅋㅋ

 

연수 시작 전... 다소 뻘쭘했던 나...

연수를 위해 친절하게 준비해 주시는 선생님들~ 그래서 다소 좀 긴장했던 마음이 풀렸던 것 같다.

 

[연수 시작]

* 연수를 시작하며 강사 소개를 해주시는 정유진 선생님.

"내 삶의 빛깔이 우리 학급의 빛깔이 된다"는 말씀을 하시며, 선생님 소개를 참 재미있게 해주셨다.

 

>> 갑자기 급반성...

올해 1학년인 우리 아이들에게 난 내 소개를 어떻게 했던가... 에공... 숨고 싶어진다. 못한 소개라도 차차 보여주는 걸로. ^^;; 

내가 알고 있는 것, 내 삶에 묻어있는 것을 교육과 잘 꿰어내어 담아내는 것도 나만의 실천교육학은 만들어 가는 방법이라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교사의 삶 자체가 교육자료가 된다!

 

@ 술래잡기 놀이로 서로 연수받는 선생님들과 가까워지기

1. 한걸음 술래잡기(교실에서 쉽게 할 수 있음)

- "나는 ***이야, 하나 둘"

술래 처음에는 세 걸음,

- "**야"  나중에는 한 걸음씩

 

2. 아메바 술래잡기(교실, 강당 모두 가능)

- "아메바"를 외치며 3걸음씩 이동하며 잡음. 잡힌 사람이 술래가 됨.

- 4명이 되면, 세포분열하여 둘로 쪼개짐.

 

3. 좀비 술래잡기

- 아메바 술래잡기와 비슷, 모두가 좀비가 되는 3박자 걸음으로~

도망다닐 때, 발꿈치를 닫고 또는 허벅지를 붙이고 도망다니기로 하면 덜 다치는 팁~

 

책상을 밀지 않아도 되는 술래잡기 - 실내에서는 걸음을 제한하는 것이 중요함.

 

4. 가위바위보 1:1 술래 "너만 보여"

"내가 술래다" - 열을 세고 그 아이만 쫓아가는 술래

준비운동할 때, 운동장 몇 바퀴 뛰게 하는 것보다 훨씬 신나는 몸풀이 놀이로 활용!

 

5. 말미잘 술래잡기 - 앉아서 촉수를 뻗기

6. 바퀴벌레 술레잡기 - 앉아 돌아다니면서 잡는 것

>> 5, 6번은 아메바와 비슷하게 술래가 늘어나는 술래잡기

 

/// 고도의 긴장과 이완 - 놀이의 장점 ; 치유가 일어나고 있음

>> 학급에서 놀이를 많이 하는 것이 학급문화에 도움이 됨.

 

그렇다면, 놀이의 문제는 무엇일까?

문제 1. 소란스러워짐. - 해결책 ; 집중 신호를 잘 약속해야 함.

문제 2. 집중과 수업 전환 - 해결책 ; 명상과 심호흡

                                            - "집중하지 않으면 다음에는 놀이를 할 수 없어~"

                                            - 좋았던 점, 아쉬운 점, 개선할 점 이야기해보기

문제 3. 싸움하거나 규칙을 지키지 않는 아이들 (놀이의 고수 6단계로 자기성찰 가능)

  -  해결책 : 게임을 관찰하게 함 : 지키지 않을 수 있어. 하지만, 지키지 않으면 같이 놀 수 없어.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선생님과 손잡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자.

 

공 던지기 하다가 다친 경우? 놀이하다가 누군가가 다친 경우?

>> 다친 아이 옆에 남아있기

     복귀할 때까지 기다려주고, 물어봐주고, 사과도 하고, 친절하게 대해주기.

 

 규칙에 대한 책임과 공감을 아이들이 깨달아야 한다!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아차리게 하고, 그것을 책임지게 하고, 될 때까지 다시 연습한다.

 

서로 이야기한 후, 주의집중으로 전환시킬 때

"저를 따라서 이야기해주세요.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요일 1교시] 주말이야기 듣기, 소감쓰기

주말이야기 - 초성퀴즈 협력해서 맞추기 ; 한 문제에 2번만 발표할 수 있음.

맞춘 사람이 퀴즈를 내는 상

아이스크림 막대바로 랜덤 추첨, 뽑기 프로그램으로 뽑기도 가능

 

발표할 때 : (교사) 친구가 이야기 할 때에는 (학생)바라보며 들어요.

 

[교사의 모험]

1. 판타지    2. 생존     3. 환멸    4. 회복    5. 숙련   6. 영향

                           <------ 위기 ---------->

이 슬라이드를 보면서, 어쩜 이렇게 딱 맞는 이야기인지...

신규들에게 업무를 많이 쏟아부어주시던 첫학교... 학연과 지연을 철저히 따지시던 관리자덕에...

개교학교에 첫발령, 6학년에 업무 5개로 매일 허덕이며 초과근무 수당 25만원 만땅 채웠던 첫 해...가 생각났다.

신규교사에게 업무를 주면 안 된다.

우리가 전문가 집단이라면, 신규교사들에게 잘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는 선배들이 되어야 겠다고 다짐한다.

 

우리는 교사

세금으로 사는 우리, 국민에게 감사하자!

사랑주면 더 큰 사랑으로 돌려주는 아이들이 있어 행복하다!

선생님은 알게 될 때까지 가르쳐줄께! 친절하게!

 

*고자질과 알리는 것의 차이점.

고자질 - 혼나고 벌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음.

알리는 것 - 도움을 청하는 것 >> 문제해결 시스템 적용할 것.

 

*Yes Set : "Yes"를 3번 정도 세팅해 놓으면 그 이후에는 No가 어려워짐.

                : 다단계나 보험에서도 사용한다는데, 가끔 우리도 이런 거 필요하지 않을까요? ㅋㅋ

 

*아이들에게 수고에 대한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말자.

관계회복할 때, 직접적인 칭찬보다 경우에 따라서는 들리도록 하는 혼잣말로 다가가는 것도 한 방법

 

상처가 깊은 아이는 섬세하게 다가가야 한다.

 

*** 전학생이 왔을 때 ***

"신나게 박수쳐 주고 환호해 주기"

"의리" - 의로움과 이로움의 학급 시간 - 공동체 놀이 시간 1시간

새로운 친구를 적응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친구 - 전체 가위바위보로 정하여 결정.

 

@ 성공한 사람들이 갖추는 3가지

맥락지능, 요소지능(이론), 경험지능(경험)

>> 현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을 이론과 관련지어 꼼꼼하게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연구하는 교사,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그냥 지나치지 말고 기록하고, 찾아보고, 탐구해봐야 발전할 수 있다.

     

>>> 학기 첫날

: 아이들에게는 선생님과 친구가 두렵고, 배우는 게 무서운 날일 수 있다.

두렵고 분노할 때, 아이들은 3F 반응 (Freeze, Flight, Fight)

 

[색연필] 좋아하는 색깔을 묻고...

               같은 색깔이 모두 한 세트라면 어때?

               색이 다르니까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어. 우리 모두 다 다른 얼굴인 것처럼...

        

난 아이들에게 색연필 이야기 비슷한 것은 해줬는데, 내일은 다시 이 이야기를 해줘야 겠다.

다름을 존중하며 배려하는 우리 아이들이 색연필처럼 다양한 개성을 예쁘게 발휘하길 바라며~

 

>> 장난 - 아님 - 폭력

고의성, 지속성, 심각성의 기준으로 놓고 생각하기

서로가 좋으면 장난이요,

그러다 기분이 나빠지면, 아니라고 강력하게 자기 의견을 표현하고

그래도 계속 하면 폭력이다.

행동에는 결과가 따른다는 것을 아이들이 잘 알 수 있도록 하기

// 최소한 피해를 끼치지 않기, 함께 행복하기

 

요즘엔 놀욕때빼험따이사 - 8조항으로 바뀌었다는 사실~ ㅋㅋㅋ

 

*친절하면서도 단호한 교사

- 친절하면서도 원칙에 의해서 책임을 지게 하는 것을 가르쳐주는 교사

- 감정은 수용하고 행동은 이끌어 준다.

 

>> 아침에 수업 들어가기 전에 할 수 있는 활동<<

- 요가자세

: 산 - 한발들기 - 전사자세 - 궁수  - 김연아 자세

- 시야 넓히기

: 스트레스와 시야의 범위는 반비례하므로 종종 아이들과 같이 이완을 해야 겠다.

- 감정 조절 훈련시에도 호흡과 시야 넓히기는 아주 유용하다.

- 경혈 두드리기

EFT를 하면서 규칙을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하루를 시작하는 우리 반의 Ritual을 만들어 봐야 겠다.

예전에 아이들과 뇌호흡을 했던 기억이 스물스물... 가끔 오후에 실내체조로 몸을 풀었는데...

이젠 아침에 시작해봐야 겠다~

 

수업 중간중간에 할 수 있는 요가자세

- 전기통닭자세, 문이용하여 등뼈펴기

- 의자에서 허리 비틀기(꽈배기)

- 앉았다 일어서기

 

아이 이해하기

아이는 아이다. 원래 그렇다. 그런 아이들을 가르치는 게 우리의 역할이다.

 

대화 - 설득 - 말다툼 - 혼내기 : 우리가 돌고 있는 사이클... ㅠㅜ

             >> 훈육의 늪에 빠지기 쉽다. 특히 화가 났을 때에 아이들에게 훈육하는 것은 안 통하는 시간낭비.

 

Solution. 화말행침에서 화침행말

               화가 나면 말이 많아진다. 그러나 그 말에 수긍이 안 된다. 많이 혼난다고 해서 아이는 좋아지지 않으니

               화가 나면 침묵하고 행복하면 더 많이 말해야 한다.

>> 화가 나면 나도 침묵하고, 기술을 쓰자!

 

* 사람의 뇌구조와 ERG이론의 상통함.

뇌간(파충류뇌) 대뇌변연계(포유류뇌) 대뇌피질(인간뇌)

생존의 욕구 E

보호자로서 교사

관계의 욕구 R

양육자, 지도자로서의 교사

성장의 욕구 G

교육자로서 교사

전두연합령은 만 15세가 되어야 완성. 우리 아이들은 아직 미완성.

그래서 교사가 1:1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잘 해야 한다.

교사가 이 욕구와 감정의 관계를 잘 이해하고 있어야 겠다.

 

Q) 초등교사로서 우리는 가끔 보호자와 양육자의 역할을 간과하고 있지 않은가? 교과만 가르치지 말고, 인생을 가르치는 교사

     나도 한 번 잘 점검해봐야 겠다.

 

욕구와 감정이 건강하지 않을 때와 건강할 때...(우리 반 아이들은 어떤 감정을 더 많이 느끼는가? 점검해 보자. )

무기력과 불안 호기심, 유능감, 자신감
외로움과 슬픔, 미움 자존감, 소속감, 사랑, 존중
두려움과 분노 안정감, 용기

 

건강하게 욕구를 충촉시켜줄 수 있는 공동체의 문화를 학급운영시스템이 만들어야 한다.

모든 욕구를 다 충족시켜 줄 수 있는가? Not always~

(Easy Fun) vs (Hard Fun)

 

교실에서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배운 것을 실천하는 내가 되자!

콩나물에 물주면, 다 빠지지만, 그래도 콩나물은 쑥쑥 자란다.

한 시간, 한 시간에 조바심 갖지 말고~

기대는 높게, 이해는 바닥부터!

 

유튜브 - 톨스토이 '인류애' 영상

"우리 모두가 사랑으로 결합되어 있다."

사랑이란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행하는 유일한 이성적 행동이다.

나는 가치있는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체력이 중요하다. 지치지 않기 위해서~

(근력이 좋아지면, 화가 덜 나고, 스트레스가 덜 쌓인다. 당장 근력운동 시작해야지~ 피곤하다고 더 눕지 말고~ )

 

전문가의 역량과 실력

- 우리의 목표는 아이들의 자립과 공영 (행복한 삶, 민주 시민)

1. 운영자 - 행복 - 민주학습 공동체 // 학급운영시스템

2. 양육자 - 사랑과 공감 // 생활교육프로그램

3. 보호자 - 자기조절과 원칙 // 문제해결프로그램

4. 교수자 - 배움-나눔으로 능력향상 // 교수학습프로그램

 

* 주제돌림 말하기

1. 말하기

2. "좀 있다" 연이어 두 번은 불가

3. 중복이 가능

 

색지에 자기가 할 것을 써보게 하여, 자기 성찰하는 팁~

>> 규칙을 안 지키는 아이들에게 자기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 다짐해보고 쓰게 하여 기억하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학기초 만든 규칙, 그리고 놀욕때빼험따 - 알아차리기 팁~

 

문제해결시스템

 

알아차리게 해주고, 고쳤을 때 격려해주면 된다.

혼내서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나를 격려해주고 기뻐해주는 선생님.

 

교실에서 문제가 일어나는 카테고리 : 안전, 존중, 책임.

 

<책! 책! 책!> 교실놀이 백과, 학교야 놀자, 놀이터학교 만들기, 수업놀이

 

 

 

훈육 역량 키우기

 

문제는 당연히 있고, 그것을 통해서 성장할 수 있다.

 

1. 교사의 문제해결 기술

1) 감정조절

- 애들은 원래 그래, 그럼 아이들을 가르치는 게 나의 전문적인 역할이다.

- 먼저 나의 감정으부터 아이들을 보호하자.

- 감정 조절하는 것을 보여주자. (시범)

학생들이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

 

문제를 먼저 확인하자.

- 감정의 문제? 감정을 풀어주고 

- 규칙의 문제? 규칙을 지키게 하주고

 

주의집중이 안 될 때

1.  수업을 할 때, 그곳에서 하기 또는 눈맞춤, 손얹기

2. 집중하는 법 말하고 행동하기

   선생님이 말씀하실 때에는 (학생) 바라보며 들어요.

   친구가 말할 때에는 (학생) 바라보며 들어요.

3. 집중 손신호

박수 2번 손가락 1 : 눈맞추기

박수 2번 손가락 2 : 번쩍 하트

박수 2번 손가락 3 : 손무릎

박수 2번 손가락 4 : 의자돌려앉기

4. 집중말신호 - 더 강력한 듯

: **를 봅시다. * (초성)

5. 눈감기

6. 힘쓰기

 

계속 안 되면, 집중 책상에 앉게 하기

(그 자리에서 집중기 힘들면, 이 자리에서 연습하고 들어갈 거야.)

벌이 아니라 선생님과 가까이에서 연습

 

안 나오려고 하는 아이가 있다면, 혹시 감정적인 다른 문제가 있는지도 살펴봐야 함. - 감정문제해결법도 ~

 

문제가 발생했을 때~

1. 색연필 이야기

2. 규칙 다시 일깨워주기- 자기 성찰

- 학기초 학급 규칙 세우기

- 규칙 말해주기(내가 읽어줄께, 네가 와서 읽을래? 스스로 잘 할래?) ㅋㅋ

- 소품이나 적었던 것을 보면서 기억나서 다시 다짐하게 해주기

3. 다가가기

4. 평화대화법

경미한 규칙의 문제 -평화대화법 - 알아차림 질문법

교사의 감정문제 - 평화대화법 - 행감바(행동, 감정, 바꿈) - 아이의 행동을 이야기해주고, 선생님의 감정을 이야기하고, 바람을 이야기함)

학생의 감정문제 - 평화대화법 - 공감, 경청

5. 카운팅 - 타임아웃

- 화침행말

- 교사의 자기조절

- 차분하고 명확한 목소리 - 존중하지만, 단호함

- 스스로 조절하라는 신호 - 차분하게 명확하게

- 5초 정도 기다린다.

- 학생 스스로 조절하도록

 

>> 2분, 5분 모래시계 (손가락 1, 2, 3 : 스스로 조절하세요~)

화내면서 보내지 않기, 연습, 가라앉히기

"감정 조절되면 들어와!) 후반에는 스스로 조절되면 들어와.

 

6. 문제해결센터

- 변화계획서

- 선생님과 상담

7. 학급회의

 

학생의 학급문제 해결(스스로 하게 돕기)

>> 호흡법, 시야넓히기

 

>> 평화대화법

1. 친구가 나를 힘들게 할 때

상대의 행동 : 네가 나를 자꾸 놀려서

나의 감정 : 나는 기분이 안 좋아

나의 바람 : 나를 존중해 주길 바래.

 

2. 그래도 또 그러면 : 한 번 더 그러면 선생님께 도와달라고 말할 거야.

 

3. 사, 인, 약 : 사과하고 인정하고, 약속해

 

>> 수호천사 약속

- 놀욕때빼험따 싫어요.

- 친구가 싫어하는 장난을 하지 않아요.

- 어려운 일이 있다면 도와달라고 해요

- 친구가 어려워하면 우리가 도와줘요.

- 고맙다고 말해요.

 

교사의 평소 태도는 보호자 역할

- 행동 멈추게 하기

- 감정 조절하게 하기

- 해결방법 찾기 : 어떻게 하면 좋을 까? 무엇을 도와줄까?

  // 둘이 해결하기, 수호천사와 함께 이야기 나누기, 선생님께 도움 청하기, 학급 평화회의 주제로 신청하기

 

>> 선생님께 도움 청하기

Rat on : 고자질하다

           - 친구가 혼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생님께 이야기하는 것.

문제해결센터 - 문 앞쪽에 놓기

1. 스스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세요.

2. 그래도 잘 되지 않을 때에는 선생님께 도움을 청하세요.

3. 문제가 심하다면 바로 도움을 청하세요.

 

** 싸움 해결할 때 - 선생님과 상담

상담양식지를 보며 참고

 

>> 학급평화회의 - 도움을 주는 학급회의

제안 - 지지, 격려, 도움

인민재판이 아님.

"개인 Privacy가 아니라면, 학급회의 주제로 공론화시킴"

- 1주일에 한 번씩 감사나누기 시간으로 활용해도 좋음.

 

>> 선생님과 은밀한 회식과 상담

 

>> 마지막 기술 - 보내기~

 

*이동민 선생님의 꿀팁 - Mind Up Banner (좋은 말)- 가위바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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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교사이다.

토요일이었는데도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꿀같은 주말을 반납하고 연수에 오신 선생님들...

그 전날까지... 머뭇거렸던 그 시간이 어찌나 민망하던지... 역시 난 최고의 선택을 했다는 것에 스스로에게 물개 박수를~ ㅋㅋ

 

교육청 연수나 원격연수를 제외하고... 이렇게 연수를 적극적으로 찾아본 것은 이번이 처음~ 에고... 뿌듯~ ^^

가끔 현장에서 무엇인가를 시도해 보려고 하다가도, 튀는 것 같고, 무언가 뒷통수 간지럽게 위축되기도 했다.

기존의 틀을 그대로 유지하기 보다는, 서로 행복한 교실 만들기에 애쓰시는 선생님들의 고민...

이야기를 서로 나누다 보니, 학교 안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진솔하게 털어놓고, 그것에 대해서 서로 아파하고, 돕고자 하는 선한 마음들...

물론 교사로서 같은 동질집단으로 만나서 통하는 것도 있지만, 한 사람 한 사람 인간으로 즐겁게 소통이 되었다는 것이 참 신기했다.

모두 다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시간이기에 행복했다.

그 안에는 꿈이 있고, 열정이 있고, 사랑이 있어서 내가 진정 살아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참으로 오랫만에 무언가를 하고 싶어 가슴이 뛰는 느낌을 받았다.   

 

난 내가 대한민국 교사라는 것에 다시 한 번 자부심을 느낀다.

아무리 교권이 땅에 떨어지고, 교육이 무너졌다고 해도... 우리의 교실 문화는 더 건강하게 바뀌어 가고 있음을 느낀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열매를 맺기 위해서 희생이 있어야 하듯....

우리 교육을 위해서 인류애를 발휘하시는 선생님들을 뵙게 되어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다.

어제 연수를 듣고 오면서... 난 내가 교사라는 것에 어깨가 들썩이고 자랑스러웠다. 

이 시대의 꿈나무들을 키워내는 거룩한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항상 새겨야 함을 생각해 보았다. 

가끔은 우리를 왜곡된 프리즘으로 보는 외부의 시선에 더이상 상처받지 말고,

건강하게 해결해 나가기 위해 이렇게 배우고 고민하는 모임은 더욱더 많이 일어나야 한다.

이제 나는 더이상 약하거나 외롭지 않다.

같이 가슴 뛰는 삶을 살아갈 선생님들을 만났으니 말이다. 

 

집에 돌아오는 내내 계속 가슴의 흥분이 멈추지 않았다.

강력한 시간이었음을 증명해주는 신체 반응. ㅋㅋ

이 배움을 잘 꽃피우기 위해서...

연수 감상주의에 그치지 않고, 내일부터 진정 교실 안에서 배운 것을 녹여내는 나로 성장해야 겠다.

동학년 선생님들께도 같이 배웠던 내용을 공유하며 서로 고민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도록 조금씩 시도해 보고 싶다.

 

다음 달 연수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이 연수가 끝날 때쯤 나는 어떤 모습일까?

뿌리깊은 나무들을 키워내는 농부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배워 실천할 것을 다짐해 본다.

 

 

<두서없이, 주저리 주저리 쓴 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천교육교사모임